엠넷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48'를 통해 얼굴을 알린 뮤직웍스 연습생 윤해솔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14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윤해솔은 최근 래퍼 써니사이드MJ의 신곡에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미 녹음 작업은 끝난 상태이며, 곡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윤해솔은 '프로듀스48'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5위로 아쉽게 탈락했으나, 그룹 배틀 평가에서 AKB48의 '하이텐션' 무대를, 포지션 평가에서 보아의 '메리크리' 무대를 선보여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피처링 참여는 윤해솔의 '프로듀스48' 출연 이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프로듀스48' 출신 한국 연습생이 공식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