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이같은 아이를 얻는게 어려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연생 중에 귀여움을 포인트로 할만한 애를 센터로 해서 "못하지만 열심히 해봤어요"를 세일즈 포인트로 팔면 가능할까?
일단 초기 투자비는 압도적으로 적게 들어갈테고 수익 회수도 빠르겠지
사실 얼마 전까지는 어림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네이버캐스트의 반응을 보니 오히려 시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그렇다면 뭐하러 돈들여 레슨 시켜 ㅎㅎㅎㅎ 그 시간에 공연 하나 사인회 하나 하루라도 더 빨리 뛰는게 낫지
그 시장을 선점하는게 문제지, 일단 선점만 할 수 있으면 적은 투자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 같은데...
에리이 같은 아이돌 모델이 장기적으로 성공이 가능할까? 하긴 생각해보면 장기적인 성공일 필요도 없어. 어리고 미숙한 연예인 지망생은 쏟아질테니 주기적으로 교체시킬 수도 있을 것도 같네
어쨌든 오늘은 우리 나라의 아이돌 시장에 대한 내 기존 인식이 깨진 날이라 신기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