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은 10대 청소년에게 ‘만능’이다. 친구와 대화하는 메신저, 영상을 보는 플랫폼, 뉴스 등 사회문제와 역사 정보를 습득하는 통로 구실을 모두 맡는다. 그야말로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 공간에 최근 1~2년 새 극우적인 세계관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각종 혐오와 조롱 콘텐츠, 가짜뉴스 등이 넘쳐난다. 유머와 밈, 세련된 미학을 무기로 장착해서 더 위험하다. 한국에선 새로운 현상이지만, 독일과 미국 등에선 인스타그램이 청소년과 청년층을 극우 세력으로 끌어들이는 ‘관문’이 된 지 오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 생태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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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다 그나마 미국은 트럼프 때문에 빨간맛 본 애들 + 미민당의 인스타 공략으로 괜찮아졌단 얘기는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