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내 선거 후보자들 인스타나 기사 하나하나 찾아보는 이유가 그거임
"후보자의 능력을 봐야하는데, 누구랑 연대하고 누구랑 자주 만난다는 이유로
이 사람 안 된다, 저 사람 안된다고 하면서 걸러내면 대통령 고립된다"
라는 저능통 오는 소리 들을 때마다 빡침
아무려면 이재명이랑 친하다는 이유로 그냥 자리만 차지하는 무능력한 사람을 뽑겠니???
이재명이 누구처럼 자기랑 친하다고 능력없는 사람 자리주는 거 봤음???
애초에 능력 없으면 아예 곁을 안 주잖음 (사실 이게 당연한 건데...)
정치인은 모든 대외활동과 주장과 언급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치적 의미를 주는 것이고 평판이 안 좋은 사람들하고 멀어지는 것도 정무감각이고
모든 의제는 다 조용히 하다가 누구 하나 지키려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활동하는 사람들도 그게 무능력한 거 스스로 드러내는거임
당내에서도 불만의 얘기가 많고 평판 안 좋은 사람들 하고 어쩔 수 없이 같이 일을 하게되었고
그걸 지지자나 당원들한테 보고해야할 때 형식적으로 얘기를 하거나
아예 언급을 안 하거나 그날 어떤 목적으로 모였고 본인이 한 일만 얘기하면서 손절치거나 관계 드러내지 않는 것도 능력임
아직도 지선때는 정원오, 전대때부터 추미애, 최근에 강유정, 엊그제 우원식 보면서 벙쪄서 충격이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임미애만 봐도 전대동안 라이브 보면서 단 한번도 김민석 지지한다고 직접 얘기 안했고 그런 질문을 받아도 딴소리하면서 돌려말했음
정작 친이재명, 친김민석으로 언급되는 사람들 한테는 니네 친하거나 아는 사람들하고만 일한다, 그만 만나라, 자기 사람 쓰는 짓좀 하지 말고 품어라같은 개시발쌉소리 할까봐 처음부터 능력만 보고 뽑으니까 뭔 내란세력 척결이 안 끝났는데 왜 갖다 쓰냐, 수박이었냐 이 지랄하는데 누구는 온갖 구설수 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찌그러져 있는 사람들 꾸역꾸역 데려다 쓰던 게 빡쳐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