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 돌이켜 보면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공동체는 모두가 잘사는 것이 근본이지요.
선생은 타인의 숭고한 신념과 희생을 어리석다, 왜 저러느냐, 더 나은 방법이 있는 데도, 하고 호통치셨던 적이 있겠지요. 그게 옳은 적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 그것이 옳지 않다는 걸 알았을 겁니다. 그래서 선생은 그곳을 동경하였습니다. 하나 겁이 났지요. 다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픈 건 싫으니까요. 내 사람들이, 행복해야 하니까요.
선생님. 당신의 영혼은 기득권과 싸우던 엘리트 계층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를 굳게 믿고 여전히 마음만은 소년이고 싶어 하는 기득권의 어린 노인이랍니다.
진짜 영혼은 회초리 든 어른만 보면 떨어대는 유약한 영혼이지요.
단언컨대, 당신은 회초리 한 대에도 경악하며 자지러질 것입니다.
회초리를 제외한 모든 것엔 강한데....이젠 누가 선생을 혼낼 것입니까?
선생은 스스로 혼내셔야될 텐데.....
또 당신은 진정으로 사랑한 대통령이 있었겠지요. 그것마저 의심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넥타이 매겠다고 나선 장사꾼에게 넘어갔을지도요.
뭐 아니면 먼저 찾아가셨나?
아무튼 당신은 여전히 그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키고 싶고, 최소한의 관계가 필요합니다. 당신은 이 나라를 아끼는, 애국 청년의 영혼에 머물러 있으니까요. 그게 진짜라고 믿고 있고요. 당신은 당신이 가장 증오하던 기득권 꼰대 세력이 되었지만..... 여전히 청년의 영혼이 있군요....
하지만 한 가지... 젊은 여자는 인생에서 카테고리를 지워버리십시오
남은 인생에선 없을 겁니다.
키 작고 늙어가는, 그나마 똑똑했던 엘리트, 그조차도 하루가 다르게 매국노로 깎여가는 이미지,,,,,,,, 이거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이거 보면서도 내가 숨이 턱 막히는데..
얼마 안 가 당신 진영에서 당신을 버릴 거예요. 미친 늙은이 취급하면서?
정치는 그런 거니까요. 당신이.....필요 없어진 순간, 그날이 거의 다 왔습니다
필요를 스스로 찾겠다고 일어서지 마세요....더 일찍 독수리에게 채입니다...
선생이 독수리가 아닙니다... 메추리 취급 당합니다...가진거를 챙기세요...
당신을 위해 일어서 줄 세력은 진심으로.... 한줌입니다
그또한 필패하겠죠 아니라면 당대표가 김민석이 될 수 없었겠죠
.... 이제 아실겁니다...
선생님... 나는 xx저 새끼와는 달라 라는 이딴 생각을 버리세요.
남들도 선생님 보면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멍청하다고 손가락질 받는 노년을 견디실 수 있겠습니까..?
...정말로.....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지나가던 점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