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일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개를 대상으로 ‘수도권 잔류 최소화’ 원칙을 발표하자, 해당 기관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 직원이 가입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정부 방침에 반기를 들고 오는 4일 총파업에 나선다.
금융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 4.5일제 도입, 임금 6% 인상과 함께 ‘본사 이전 시 노조와 사전 합의’를 요구하는 총파업을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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