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에 동생이 결혼 앞두고 있음
엄마가 좀 일찍 돌아가셨어
근데 한 한달전쯤?
내 꿈에 나와서 막 진짜 숨이 막힐 정도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결혼하면 안된다고 그러는 꿈을 꿨거든.. 평소에는 꿈에 잘 나오지도 않는 엄마가 결혼하믄 안된다고 반대하는 꿈에 나온거야
근데 이틀전에 또 내가 막 울면서 동생 붙잡고 결혼하면 안된다고 하는 꿈을 꾼거야...ㅋㅋㅋㅋ 하
내가 꿈이 막 잘맞고 예지몽 잘꾸는 스타일은 아닌데 걍 뭔가 찝찝하네
소개해준다고 만났을때 사람이 안좋다는 느낌은 없었거든
동생한테 얘기하믄 괜히 기분 나쁠까봐 첫꿈에는 아빠한테만 이런 꿈을 꿨다하고 걍 대수롭지 않게 개꿈이려니 했는데 두번째 또 꾸니까 먼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미 식 다잡고 청첩장 만들고 있는데
그냥 나만 알고 있다 별일없음 개꿈이였구나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말이라도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덬들이라믄 동생한테 지나가는 말로라도 얘기해줄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