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505830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내일(13일) 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란 제목의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이진숙 의원과 '새역사국민운동'이 주최하는데 해당 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왜곡 세력'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해철/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역사왜곡 세력에게 국회의 문을 열어주겠다는 것입니다. 해당 단체는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부르고, 광주가 '반문명·반근대 민중·민족주의 세력'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나아가 5·18을 국가폭력이 기획한 학살로 정의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5·18 역사적 의미와 국가폭력 책임을 부정하는 주장에 '학술' 이름을 붙인다고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는 역사왜곡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과거 5·18 비하글에 '좋아요' 눌러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2024년 7월)
5·18 민주화운동 폄훼 혐오글에 '좋아요'를 누른 맥락은 무엇입니까. 광주 민주화 운동입니까. 사태입니까?
[이진숙/당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지난 2024년 7월)
제가 아는 분이라든가 특히 선거 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은 그냥 무심코 '좋아요'를 누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특히 제가 공직에 임명이 된다면 소셜미디어에서 '좋아요' 표시를 하는 것에 조금 더 손가락 운동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