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수영 경북대 교수 연구팀
‘여름철 더위가 다소 불쾌하다’
서울男64%-대구男 36% 응답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폭염 도시 대구 시민과 최근 대구보다 더 뜨거운 서울 주민 중 어느 쪽이 더위에 강할까. 대구 시민이 더위 적응 능력이 강하고 더위를 느끼는 온도도 서울보다 다소 높다는 설문조사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손 교수는 “대구는 서울 사람보다 여름철 열에 많이 노출되면서 더위 적응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연구는 폭염 취약성 평가 및 더위 적응 능력 정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교수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서울과 대구지역 거주 성인 남성의 여름철 폭염 인지 및 체온 조절성 행동 비교’라는 제목으로 지난 2월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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