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에 몇시에 있는지 파악하고 있음;;
그 시간 대에 집에 찾아와서 벨 누르고 문 두들김
첨에 몰라서 열어주며 누구세요? 했는데 우선 현관으로 밀고 들어와서 목적을 말함
약속 있어서 이제 나갈 준비 해야 한다고 하는데도 잠깐만 이야기 나누자면서 안나감
빨리 대충 듣고 내보낼 생각에 오케이 하니까 태블릿 들이밈. 이거 보면서 설명할게요 <
기억은 잘 안나고 원래 주일은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었다? 로마 황제 뫄뫄가 어쩌고 태양신이 저쩌고 (나름 흥미로웠음 그래서 기억하나)
근데 갑자기 하늘어머니 등장 (예?
지금 자기네 교회 가서 세례 받으라며 강요함
마침 옆집 분이 구출해주셔서 살아남
그 전에 학생 때 ㅈㄵㄴ아파서 조퇴하고 집에 누워있는데 누가 벨 눌러서 출근했던 엄마가 약 사오신 줄 알고 문 열었다가 위의 저 사이비들 (꼭 둘이 붙어다님)이
집 안으로 들왔었음... 딱 봐도 얼굴에 아픈 거 티 났었는데 날 앉혀두고 2시간 설교함. 그러더니 지금 자기네 교회 가서 세례 받자고 ㅋㅋㅋ 아픈거 싹 낫는다면서~
한번은 정말 외출하려고 현관문 열었는데 대기중;;;(ㅅㅂ개무섭
나가는 길에 자기네 교회 가서 세례받자 시전
지금 늦어서 빨리 나가봐야 한다, 세례는 나중에 (겠냐)라며 거절했으나
세례 받고 외출하다 교통사고 나서 죽으면 천국가지만(...?) 안 받고 가다가 죽으면 지옥간다고 갑자기 저주를 던짐
어이가 없어서 네 걍 주글게요 하고 칭구 만나러 가버림
그 뒤로도 계속 집에 찾아오다가 나 취직해서 그 시간대에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안오더라;
나 찾아왔던 사이비는 아마 하나님의 교회? 였나 그랬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