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與김용민 SNS '검찰직원 형소법 따르라' 경고…검찰 내부망 부글
465 13
2026.08.05 15:51
465 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35565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검찰청 공무원들을 겨냥해 형사소송법 개정에 반발하지 말라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청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속에 곧 초라하게 사라질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에게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그대들은 행정공무원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국회가 만든 법이 현장에서 잘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법이 잘못됐다는 등 언행은 퇴직하고 국힘당 입당해서 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13년 차 A 수사관은 이날 오전 검찰 내부 게시판에 '김용민 아저씨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아저씨한테 경고받을 사람들 여기 그렇게 많지 않다"고 반박했다.

A 수사관은 "개인의 일탈이나 문제 있는 공무원들 이외의 평범한 검찰 공무원들, 그 7천여명 중 6천여명의 공무원은 하늘에 부끄러움 한 점 없이 아저씨한테 경고받을 짓 한 적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를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더 성공하고 싶었으면 검찰의 몇몇 문제점에 대해 꼬집어야지 왜 평범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굳이 인신공격하느냐"며 "국회에서 만든 법이 현장에서 잘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건데 굳이 경고한다고 하니 한마디 올리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A 수사관은 "공무원을 존중할 줄 모르는 시각으로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자제하시면 좋겠다"며 "어디 가서 검찰 공무원이라고 한마디 해본 적 없이 자기 자리에서 가정 꾸리고 회사 나와서 시킨 일 하면서 '시다바리'(심부름꾼)로 '열일'(열심히 일함)하던 사람들한테까지 그러지 말라"고 글을 끝맺었다.

A 수사관의 글에는 게시 4시간여 만에 50개 가까운 실명 댓글이 달렸다. "(김 의원이) 맥락도 없이 전체를 싸잡아 일반화하고 정치적 프레임으로 소비하면서 무고한 구성원 전부를 모욕한다", "법이 잘못됐다는 언행은 꼭 정당에 가입해야만 할 수 있는 거냐" 등 김 의원을 성토하고 A 수사관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내 딸을 죽인 살인범을 납치했다💥<경주기행>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9 08.03 70,328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03,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578,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989,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967,840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60,466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6 25.07.24 90,265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95,208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75 25.07.22 114,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967040 잡담 [깨시민 글을 본 호남분의 페북글] 우리 호남은 덜 깨어있단다. 1 12:12 102
967039 잡담 오마이) 김민석 손 들어준 한정애 "정부, 4월 말 검사 수사권 입장 전해" 2 12:09 164
967038 잡담 정청래 자기가 노사모 활동 안했다고 했는데? 6 12:09 134
967037 잡담 김민석 지난주 약간 진거 오히려 득된듯 지지자들이 방심못하고 결집하게됨 2 12:08 106
967036 잡담 [속보] 靑 "단일 레버리지, 책임론보다 대책 챙기는 게 더 중요" 5 12:07 146
967035 스퀘어 박범계 페북 5 12:06 144
967034 스퀘어 노사모 전 대표 “정청래, 노사모 없애자던 사람”(+김용민티비 인터뷰) 4 12:05 126
967033 잡담 지금 정청래 호남심상치않아보여서 발작하는거맞음? 11 11:59 366
967032 잡담 국힘이 저모양이라 그나마 이정도지 시발 2 11:58 225
967031 잡담 지가 김보성이야 뭐야 11:57 85
967030 잡담 강성필 보다 3성필 그림을 먼저 본 코다리거든 2 11:53 207
967029 잡담 헐 구쪽이 키크네?? 6 11:52 316
967028 잡담 정청래 얘 안되겠다 지금 노사모 이용해먹는거였어 11 11:51 502
967027 잡담 점심 머 먹지? 4 11:50 50
967026 잡담 ㅇㅈㅊ 걷기가 만병통치약이다 그런 말은 들어봤는데 4 11:50 241
967025 잡담 이번에 평론가들 세대교체는 좀 이뤄진거 같아서 좋음 5 11:49 286
967024 onair 길럽한다 3 11:48 227
967023 잡담 올공시위 경기장 사용료 2억 청구 "시위대 공동책임" 11 11:48 366
967022 잡담 ㅇㅈㅊ 이번주 주말은 등산 못갈 것 같아서 우울해 2 11:48 77
967021 잡담 ㅇㅈㅊ 무선키보드 다들 뭐써? 1 11:47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