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378248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당원 플랫폼 '모두의 민주'가 오늘(5일) 국회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남준·모경종·전은수 의원 등이 주도한 모두의 민주는 2030 세대를 비롯해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당 운영에 반영하자는 취지의 여론 수렴 기구입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당원과 시민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미래의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창립식에는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한민수 후보와 친명(친이재명)계 박선원·서미화 후보 등이 참석했습니다.
당권 주자들 중에선 송영길 후보가 참석했고, 김민석 후보는 영상 축사를 보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자리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창립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막판에 불참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기구 출범을 친명계가 주도한 만큼, 전당대회 국면에서 중립성 시비를 경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 의원은 오랜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참모 역할을 했고, 전 의원 역시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모 의원 역시 친명 인사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