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725160248041
한동훈 우회 겨냥 "검찰 역사 망친 자가 떠드는가"
"보완수사권 박탈하면 권력범죄 처벌 어려워질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면서도 이를 비판하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우회적으로 겨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80년 검찰 역사를 망친 자가 무슨 할말이 있다고 떠드는지"라며 "후안무치라는 말은 이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직접적으로 대상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한동훈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20일에도 "오늘날 검찰이 정치검찰로 몰려 수사권이 존폐의 기로에 몰린 것은 전적으로 윤석열·한동훈의 정치검찰 패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선 "그러나 아무리 검찰이 미워도 보완수사권 마저 박탈하면 범죄자 천국이 되고 대형범죄,권력범죄는 앞으로 처벌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윤기 사건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며 "국정운영이 보복으로 일관하면 국민들만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