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13037?sid=102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신도들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다.
과거 신천지는 경기 과천을 비롯해 고양, 가평, 인천,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종교시설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못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이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들에게 민주당 가입을 독려하고 실제로 신도들이 민주당에 가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민주당 당내 경선이나 선거에 개입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섰을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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