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내 제2당이 맡아야 할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끝내 가져갔다"며 "정보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도 여당이 맡아오던 상임위였지만 야당에 넘겼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토위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따져보겠다"며 "외통위에서는 한미동맹과 통일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7개 상임위원회에 불과하지만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절치부심의 자세로 국회를 정상화하고 2년 뒤 총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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