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다, 눈물 나" 갑자기 무슨 일…정청래 '행복한 비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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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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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는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큰일 났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후원금 입금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어느 유튜브에서 제 후원 계좌가 2000만 원이 아직 덜 찼다고 방송했나 보다"라며 "그 방송을 보고 하룻밤 사이 무려 3억 8000만 원이 쏟아져 입금됐다"고 밝혔다.
입금액 가운데 반환해야 할 돈은 3억6000만원이다. 정 전 대표는 "3억6000만원을 일일이 돌려드려야 한다. 번거롭지만 눈물 나게 고마운 일"이라고 했다. 주말 동안 후원 계좌를 즉시 닫기 어려운 점도 알렸다. 그는 "주말이라 후원 계좌를 닫을 수가 없다. 계속 들어온단다"며 "제 계좌로는 그만 보내시고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의원 후원 계좌로 주말에는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세 사람은 당내에서 친청계 인사로 분류된다. 정 전 대표는 당대표 후보 자격으로 별도의 후원금 모금도 예고했다. 그는 "당대표 후보의 후원금은 따로 1억5000만원을 모금할 수 있다"며 "곧 열테니 그 계좌로 보내주시면 고맙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당대표 후원계좌는 열지도 않고 이건 뭔 짓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