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05270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37)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청년 박지현은 안 되고, 686 송영길은 되나, 이게 공정인가”며 “규정은 같은데 사람에 따라 적용을 달리한다면, 그것은 불공정을 넘어 비정상의 극치”라고 밝혔다.
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을 놓고 당 차원에서 자격 심사에 나선 것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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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에 청년이 없는 이유는 청년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라며 “청년에게는 원칙을 적용하고 기득권에게는 특혜를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이런 불공정이 반복되는데 어느 청년이 민주당을 믿겠냐”며 “아무리 손흥민이라도 결정적 반칙을 하면 레드카드를 받는다. 심판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했으니 이번만 봐주겠다’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장은 “최고위는 원칙대로 공정하게 판단하라”며 “민주당은 사람이 아니라 공정과 원칙이 지배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