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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정부서 결정된 호남 반도체 800조 투자를 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대표는 10일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된 호남일보TV 1주년 특별강연회서 이같이 말했다.
정 전 대표는 ‘국민이 지킨 나라, 민주적 국민정당’을 주제로 연 이날 강연에서 “왜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800조가 투자되는지 아냐”고 운을 띄운 다음 “문재인 전 대통령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풍력, 태양력(발전 시설)을 광주 전남에 많이 깔아뒀다”며 “인공지능(AI) 혁명 3가지인 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에 모두 전기와 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만날 때 그 인프라를 광주, 전남에 깔아둬서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도 말했다.
그는 “김대중이 없었다면 노무현도 없고, 문 전 대통령이 이걸 만들어놨기 때문에 이 대통령이 ‘광주 전남에는 물과 전기 인프라가 있다, 바로 가자’고 한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향한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