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최민희 “중단없는 개혁할 정청래가 시대정신, 컷오프 당해도 민주당 지킨 사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대표는 당의 시대정신의 상징
-정청래의 유튜브 출연, 언론의 균형상 긍정적
-김민석, 모든 선거 지휘·승리? 어떤 선거?
-6·3 지선, 민주당 판정승. 서울시장 졌지만 구청장·의회 이겼다
-김민석, 비상계엄해제 결의안 표결 못 한 건 사실
-김민석, 합당 관련 강득구-이언주와 소통했나? 답해야
-최고위원 출마 고민 중, 출마 요구받아
-선호투표제? 당이 잘 정리할 것, 최종결정 따르면 돼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510553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김민석 전 총리의 이전 행적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12월 3일 그날 밤의 행적에 대해서 이성윤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고 어제 그날 밤의 CCTV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또다시 ‘2시간 동안 뭐 했느냐’라는 문제 제기를 또 했더라고요. 이 문제 제기가 갖는 의미 내지 필요가 뭘까요?
☏ 최민희 > 그건 이성윤 의원께 여쭤보면 좋겠고요.
☏ 진행자 > 지켜보는 의원으로서의 적절성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최민희 > 저는 의원 간에 어떤 이 의원의 행위에 대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평가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냥 팩트만 확인하고 넘어가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2월 3일 모든 의원들이 국회로 달려왔고 표결에 참여하려고 애썼고 김민석 후보도 그랬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표결을 못 한 것, 이 정도 아닌가요.
☏ 진행자 > 쉽게 얘기하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건 팩트 아니냐 이 말씀이신 거죠?
☏ 최민희 > 제가 말한 게 다 사실이잖아요. 그 정도를 알면 되지 저는 뭐 그 정도입니다.
☏ 진행자 > 그러면 또 하나,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김민석 당시 총리의 역할이나 팩트는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 최민희 > 그 팩트는 제가 알 길이 없고요. 제가 알고 있는 건 두 가지입니다. 강득구·이언주 최고위원이 격렬하게 합당을 반대했고 그 과정에서 ‘두 개의 태양’ 운운하는, 제가 보기에는 정확하지 않고 왜곡시키는 어휘들까지 등장했고, 이 두 분에 의하여 한 분은 텔레그램 메시지, 한 분은 페북 메시지로 인하여 우리들에게 다소 ‘이게 뭐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두 번째는 총리 시절 김민석 후보가 원칙적으로 저는 통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적이 있고 기본적으로 통합론자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행보를 했는지는 저희가 알 길이 없고요. 다만 강득구 의원 페북 글에서 그 페북 내용을 보면 계속 보고를 한 듯한 느낌, 대화를 한 듯한 느낌을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혹시 소통을 한 건 아닌가?’ 요 정도입니다.
☏ 진행자 > 그것에 대해서 김민석 전 총리가 답을 좀 해야 된다.
☏ 최민희 > 예, 답하시면 됩니다. 그냥 팩트를.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 모신 김에 정청래 전 대표를 지지하는 것 말고 혹시 의원님 최고위원 출마하실 계획이세요?
☏ 최민희 > 저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도부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흔쾌하진 않기 때문에
☏ 진행자 > 아, 의원님 본인이?
☏ 최민희 > 진짜로 말 그대로 고민 중입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본인 생각은 아직은 기울어진 건 아니고 그런 요구를 받고 있다?
☏ 최민희 > 네, 딱 거기까지입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그렇게 요구를 하는 이유는 들었을 것 아닙니까?
☏ 최민희 > 그 이유는 너무나 다양한데요. 제가 어쩌다 보니 민주당에서 ‘국민의 명령’운동도 하고 혁신과 통합도 하도 합당도 해보고 비교적 흐름을 쭉 쫓아오는 사람으로 인식한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당 흐름이나 이런 것, 그리고 비교적 팩트를 찾아서 자료를 보려고 하고 그래서 조금은 그런 역할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요구셨습니다.
☏ 진행자 > 흐름을 따라왔다는 평가를 지금 말씀해주셨는데 결국 이것은 당의 정체성 문제하고 연결이 된다고 해석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면?
☏ 최민희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어쩌다 보니 이해찬 전 대표님과 40년 동안 민주화운동도 같이 하고 당에 와서도 계속 이해찬 전 대표님과 같이 하다 보니 이해찬 회고록을 함께 만들고 쓰게 되었습니다. 이해찬 전 대표님의 인생 자체가 민주주의의 역사지만 민주당의 역사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 제가 그런 평가, 비교적 당의 시대정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 사람으로 평가되지 않나 싶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나갈지 말지는 언제쯤 결정하실 생각이십니까? 의원님.
☏ 최민희 > 7월 16~17일이 등록일입니다.
☏ 진행자 > 그렇죠.
☏ 최민희 > 제가 곧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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