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703060314951
전북이 서울·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로 부상하면서 금융지주들의 ‘전북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힘입어 금융지주의 전북 거점 구축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시 관련 보도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며 “국가균형발전 조금 더 힘을 냅시다”라며 “KB그룹에 감사하다”고 이례적으로 공개 칭찬한 바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의 전북 금융중심지 육성 의지와 맞닿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전주를 금융 중심도시라고 옛날에 말은 했는데 거의 안 하지 않았나”라며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전주에 많이 들어가고 있는 만큼 작지만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균형을 맞춰가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