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와도 회동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7039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1일 이임식을 마치고 당으로 복귀한 가운데 다음날 SK하이닉스 청주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
여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2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경쟁력 강화 지원에 대해 논의한다.
김 전 총리가 당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산업 현장을 찾는 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1인 1표제’ 등 강성 지지층에 소구하는 정청래 전 대표와 차별화하는 취지로 해석된다.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 당시 SK하이닉스는 청주에 약 100조원을 투자, 낸드플래시 메모리 신규 팹 건설키로 했다.
김 전 총리를 돕는 한 의원은 “집권여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만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공을 뒷받침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신용한 충북지사와도 회동에 나선다. 김 전 총리는 올 초 청주에서 국정설명회를 진행하며 ‘충북 소외론’에 대해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 관련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