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이 오늘(1일) 취임과 함께 폐지된 시내버스 노선 복원과 시청사 개방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아침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취임식에 참석해 "시민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청하고, 시민과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직후 1호 결재로는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체계 구축'에 서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흩어진 민원 창구를 하나로 묶어 시민이 단 한 번 민원 신청으로 해결까지 마칠 수 있는 통합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김 시장은 오후에는 울주군 시내버스 덕하공영차고지를 찾아 이날부터 복원된 126번 시내버스에 직접 탑승해 시민과의 대화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또 시청사 내부에 설치된 출입 게이트를 개방했습니다.
기존에는 출입증이 있어야 청사 내부 각 사무실로 진입할 수 있었지만, 시정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을 반영해 청사 출입 통제를 전면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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