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도내 시·군 순회하며 출마 종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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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국회의원의 출마를 촉구하는 권리당원들의 목소리가 전남과 광주에서 고조되고 있다.
권리당원 지지자 모임에 따르면 29일 오전 광양시청 앞에서부터 시작된 송 의원 당대표 출마 촉구 릴레이 행사는 1시간 단위로 11시 여수, 12시 순천, 오후 1시 고흥, 2시 보성, 3시 장흥, 4시 장흥 등 각 시군 청사 앞에서 출마 촉구가 이뤄지고 있다.
30일에는 곡성, 구례, 장성, 담양, 영광, 함평, 영암에서 이어지고 다음 달 2일에는 목포, 신안, 무안, 해남, 진도, 완도에서 벌어진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나주를 거쳐 화순에서 전남지역 송영길 당대표 출마 촉구 릴레이 지지 선언의 대미를 장식하고 광주로 이동해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당대표 출마 촉구 집회를 갖는다.
‘송영길 당대표 출마를 촉구하는 권리당원 지지자 모임’ 측 관계자는 “광주·전남지역 당원들이 송영길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현 정치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할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자로 송영길 의원이 최선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부 때 정치검찰의 모진 탄압에도 정면으로 맞서 무죄판결을 받아냈으며,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국회를 찾아 계엄의 부당성을 주장해 정치지도자로서의 용기를 보여준 바 있다”고 인물론을 강조했다.
이들 지지자들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고, 6선 국회의원인 송영길 의원이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정통으로 계승한 정치인이라며 거듭 당 대표 출마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