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3차 공판에는 김병기 의원실 전직 직원인 ㄱ씨가 가명 증인으로 출석했다. 법정 내 가림막 설치 뒤 증인신문에 응한 ㄱ씨는 김 의원의 수행비서로부터 김 의원이 김 전 시의원을 만났던 당시 상황을 전해 들었다고 증언했다.
ㄱ씨는 “수행비서 말로는 (김병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 민주당 관계자 등) 세 사람이 중국집인가에서 만났는데 (김 전 시의원이) 쇼핑백 같은 걸 줬고, 김병기 의원이 쇼핑백을 끌어안고 몸에서 떼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ㄱ씨는 “(수행비서가 말하길) 세 사람이 만난 뒤 김병기 의원이 차에 탔을 때도 쇼핑백 같은 것을 들고 탔다”며 “김 의원이 평소 별 볼 일 없는 선물을 받으면 뒷자리에 던져놓거나 하는데, 돈 같은 걸 받으면 품에서 떼지 않아서 ‘왠지 돈을 받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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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재판 증인- 전 김병기의원실 직원이 한 증언
근데 읽어보면 같다고 하더라 뭐 이런 류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