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오늘 저의 최고의원주제 회의는 마지막일거 같습니다 지금부터 국민께 드릴 말씀을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며칠간 불면의 밤을 지새우며 저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저의 정치인생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있는 마포구 국회의원 입니다
평생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에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이 저의 정신적지주 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 518운동은 제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운명처럼 제 양력생일도 518입니다
518이 없었다면 오늘의 민주주의도 없고 오늘의 정청래도 없습니다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신 후에 노무현의 가치가 더 빛났습니다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도 콩인 나라 지역감정 없는 국민 통합의 나라 반칙과 특권이 없는 나라 사람사는 세상 저는 그런 노무현이 좋았습니다
저는 노사모입니다
노무현을 통해 정치현실에 눈을 떴고 노무현의 정치개혁 지역경선제 도입으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노무현 키즈입니다
오천년을 함께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의 가슴벅찬 평양 능라도 경기장 연설을 잊을 수 없습니다
427 판문점 선언 919군사합의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도보다리 산책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명장면입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 방역 선진국이 될 수 있었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놓은것도 문재인정부의 업적입니다
저는 문재인 당대표시절 최고위원이었습니다
억울한 컷오프 공천탈락 했지만 선당후사 당을 지켰습니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합니다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동지이자 전우입니다
꼭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대통령입니다
저는 이재명 당대표시절 최고위원이었습니다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야당탄압 정적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 대표의 가장 옆자리에서 함께 싸웠습니다
12.3 불법비상계엄 내란사태때 우리는 국민과 함께 목숨걸고 싸워 이겼고 마침내 빛의 혁명으로 자랑스러운 이재명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저는 국회 법사위원장으로 헌법재판소 국회측 탄핵소추위원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파면시키는데 열심히 일했습니다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쳤습니다
역사는 직진하지 않지만 결국 후퇴하지 않습니다
김대중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꽃피워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정부의 역사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저는 강력한 개혁당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당원주권정당, 1인1표,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었습니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강력한 개혁에는 강력한 저항이 따릅니다
당 안팍의 저항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지만 말없이 묵묵히 일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청 원팀, 원보이스로 뒷받침 하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개혁은 자전거 패달과 같아서 하루라도 개혁을 멈추면 쓰러집니다
어제의 개혁을 다했다해서 오늘의 개혁을 멈추면 내일을 열수가 없습니다
이재명정부는 중도실용을 주창하지만 한시도 개혁의 과제를 멈출수 없다
개혁을 멈추면 전진동력도 미래동력도 멈춥니다
일신우일신 개혁하고 또 개혁해야 합니다
63지방선거는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총선승리 정권재창출을 위한 통합과 연대를 고민해야 합니다
필요하면 결선 투표제 도입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전국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제일 많이 하시는 말씀이 1인 1표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니다
그리고 제 손을 잡고 검찰개혁 꼭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국민과 당원들의 절절한 바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개혁의 엔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2006~7년도에 만나 20년동안 속깊은 대화를 가장 많이한 정치인이 정청래 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누가 뭐래도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 정청래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저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이자 한몸 공동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해야 저도 성공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재명 정부의 성공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는 제가 끝까지 지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는 누가 뭐래도 정청래가 맨 앞자리에서 지킵니다
저는 오늘 당대표직을 내려놓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길이 비록 험난한 고난의 가시밭길일지라도 오직 민심, 오직 당심만 보고 저의 길을 갈테니 국민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진정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