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트럼프의 ‘영적 멘토’로 꼽히는 폴라 화이트(58) 목사와 다시 한번 회동한다. 백악관 신앙실(faith office) 선임 고문인 화이트 목사는 지난 3월 김 총리가 방미했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0분간 회동을 주선한 인사다.
김 총리와 화이트 목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 추모 사업회가 오는 21일 주최하는 ‘한·미 우호 평화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총리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외교·안보 분야로 보폭을 넓히면서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왔다. 김 총리는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임명 절차가 끝나는 이달 말쯤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 측은 “이전부터 예정돼 있었던 행사”라고 했지만, 여권 일각에선 “김 총리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외교·안보 영역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일정”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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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전대랑 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