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616133259562
'부정선거 박멸'이라며
"이승만을 내걸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과 관련해 재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 현장에 등장한 어묵 판매 차량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이 차량 전광판에는 '부정선거 박멸 어묵'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쪽 화면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얼굴이 띄워졌습니다
화면에는 "학생들이 왜 이렇게 됐어? 부정을 왜 해?", "부정을 보고 일어나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라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발언도 함께 표시됐습니다.
문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60년 3·15 부정선거에 맞선 4·19 혁명으로 그해 4월 하야한 인물이라는 겁니다.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집회에 정작 부정선거로 물러난 전직 대통령을 내세운 것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4·19가 왜 일어났는지 모르냐", "역사 공부 다시 하라"며 비판했는데요.
반면 일부는 "중요한 건 부정선거다", "물타기 말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