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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현재 진행 중인 JTBC 재승인 심사에 최근 불거진 유동성 위기를 반영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열린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JTBC와 관련해 "사무처에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모니터링하도록 지시한 상태"라며 "당장 방송사업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JTBC는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사업자"라며 "재승인 심사에는 재무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 항목이 반영되는 만큼 관련 사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중앙그룹 계열사 JTBC는 지난 12일 약 2백억 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해 신용등급은 기존 'BBB0'에서 'CCC'로 강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