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1만5560표(48.1%)를 얻었다.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257만5819표(49.2%)를 기록하며 약 6만 표 차이로 승리했다.
문제는 같은 선거에서 민주당 구청장 후보들의 득표력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민주당 구청장 후보 총 득표는 268만1660표(51.4%)였다. 이는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총 득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즉, 계산상으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은 서울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지만, 정원오 후보 개인 득표는 구청장 후보 총득표보다 무려 16만6100표 적었다.
쉽게 말하면 **“민주당은 찍었지만 정원오는 찍지 않은 표”**가 상당수 존재했다는 의미다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