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 5월 3주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 9%포인트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직전 조사보다 9%포인트 늘었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4%포인트 낮아진 41%였고, 국민의힘은 25%로 5%포인트 높아졌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16%포인트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2% 등의 순이었다. ‘태도 유보’는 24%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평가에 대해선 ‘야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의견이 45%, ‘여권이 예상보다 선전했다’는 응답이 31%로 집계됐다.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에 대해선 8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11%였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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