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청래·친김민석·친송영길 딱지 붙여 피아식별"
"당권 경쟁 하더라도 개혁 과제 하나씩 풀어야"
"민주 진보 진영 연대해야 국민주권 정부 성공"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000154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검찰·사법·언론개혁 과제를 언급하며 "집권 여당을 보면 숙제는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당권, 미래 권력 쟁탈전을 하는 양상"이라고 했다.
신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 와중에 '뉴'와 '올드'를 나누고, 친청(친정청래), 친석(친김민석), 친길(친송영길) 등 딱지를 붙여 피아 식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이 매섭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느냐는 개탄을 듣는다"며 "현안은 쌓여가고, 일할 골든 타임은 줄어드는데, 엉뚱한 짓만 하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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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근혜 정권 당시 계파 갈등을 언급하며 "박 전 대통령과 친소 관계가 유일한 판단의 잣대였고, '친박'에서 시작해, 진박, 진실한 친박, 진진박, 진짜 진실한 진박, 월박 넘어온 친박 등의 호칭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물론 정치의 기본이 다툼이고, 갈등이지만, 갈등을 중재하고, 힘을 모으는 것 역시 정치의 본령"이라며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담장을 넘던 절박함,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손잡고 버텨내던 간절함, 불과 1년 반 전 일이다. 그때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신 대행은 "민주 진보 진영이 연대해야, 국민주권 정부가 성공하고, 5기 민주 정부를 창출할 수 있다. 당권 경쟁, 얼마든지 하시라"며 "그와 동시에 국회에서 할 일 하고, 개혁 하나씩 풀어나가고 민주진보 진영이 힘을 합쳐야 이재명 대통령이 더 힘 있게 국정을 끌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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