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 전 부원장은 오늘(6일)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가 전국적인 민주당의 승리이며 서울의 패배는 아프다'는 식의 당 대표의 인식은 나태하고 만연하며, 민심과 너무도 차이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국민의힘 이진숙·김태규 의원,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을 언급하며 "정치검찰의 부활이자, 힘들게 밝혀온 조작범죄의 은폐를 예고하는 역사의 퇴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12 대 4라는 전체 숫자에 취해 승리를 자축할 때가 아니"라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시장 탈환 실패를 비롯해 반드시 지켰어야 할 요충지들을 내어준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청래 대표가 "선거에 대한 평가는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지만 시스템으로 하는 게 맞겠다"며 백서 발간 추진에 나선 데 대해 "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는 서둘러 백서 뒤로 숨거나 시스템의 문제로 돌릴 일이 아니"라고 일침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7201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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