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불편한게 있으면 목소리를 내면 바뀐다->매우 이상적이긴 해
근데 얘네는 그 불만(불편)이 정상인이라면 하지 않는 명제를 들고나오는게 가장 문제임. 특히 우리한테 혜택을 주세요가 아니라 쟤네 이거 못하게 해주세요! 의 방향을 가지고있는게 가장 큰 핵심이고 이런 경험들을 쌓으며 '목소리를 내면 바뀐다'와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는걸 보니)우리 의견이 맞나봐'라는 두가지 의식이 성장한것임........
그리고 이 말도 안되는 요구들을 수용해주는 경험이 점점 강화되고 강화되어서 점점 과격한 행동을 하는 양상으로 가고있다고 생각함. 대표적인게 서부지법에서의 일이나 이번 선거용지 부족사태....
그리고 특히 어린 남자들을 대상으로 불붙듯 퍼져나가는건 최근의 양육기조와도 맞닿아있다고 생각함. 최근에 가장 지적받는 양육기조가 '마음읽기를 과하게 한다' '아이를 불만없이, 불편없이, 빈곤없이 아주 완벽한 환경에서 온실속화초처럼 키우려한다'는거 아니겠어...? 그럼 불만과 불편이 생기면 무작정 나 이거 하기싫어 하고 뻗대겠지 과격해지기도 할거야 그럼 제풀에 못이긴 어른들이 그걸 들어주고... 그럼 아이는 아, 안될것같은것도 내가 불편하다며 무작정 뻗대고 드러눕고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면 들어주겠구나 하는걸 배우는거야 그래서 그걸 사회에서도 그대로 하는.....
결론은 궁극적으로 교육에 모든 답이 달렸다고 생각함
너무 많은 풍요가 아이들의 정서에 있어서 극심한 빈곤을 불러온거같음
안되는건 안된다는것, 우리 사회가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와 통념, 인간적인것과 비인간적인것을 다시 가르쳐야함
어느정도의 결핍과 부족이 필요하다는 것, 원하는걸 모두 가질수 없다는걸 교육에서 반드시 가르치고 넘어와야하는데 그 부재가 이 모든 사태의 궁극적인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