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선거 개입' 비판에 "공자님 말씀, 화낼 이유 없다"
무명의 더쿠
|
15:35 |
조회 수 1013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 발언이 '선거 개입'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자. 반드시 투표하자. 정치를 포기한 결과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은 특정한 후보나 진영을 유리하게 하는 선거운동일 수 없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어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한 민주주의에 대한 공자님 말씀인 이 말에 화낼 이유가 없다"며 도둑조차도 도둑질은 나쁘다는 말에 속으로 화가 날 지언정 겉으로 화를 내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와 선거참여를 강조하는 말이 선거운동이나 정치중립의무 위반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머니나 유·초등 선생님을 찾아 스스로의 도덕적 민주적 판단기준이 온당한 지 극히 초보적인 의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이 투표했으면' 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말이나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에 대해 아무도 이것이 반론하지 않는다, 맞는 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주권자이자 현실과 미래의 주인이신 대한국민여러분,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찾아 반드시 투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52107?sid=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