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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강력범죄 연루돼 소년원 수감" 허위 발언 의혹
박정보 청장 "정해진 절차 따라 필요한 수사 진행"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조작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수사 중인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해 출국정지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에 대한 출국정지를 법무부에 요청했다.
경찰은 부정선거 검증 등을 이유로 지난달 28일 입국한 탄 교수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탄 교수 측은 수사관 기피신청서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출석하지 않았다.
탄 교수는 출석 요구를 받은 당일 경찰 조사 대신 경기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탄 교수는 오는 4일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