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유세에 후보 어머니들이 나섰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하정우 후보는 사전투표일이 시작된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우 어무이(어머니), 이모들 북구에서 묵묵히 인사드린다”며 가족들의 선거 유세 장면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제가 아주 어렸을 땐 (어머니가)덕포시장에서 좌판을 하셨고 그 이후에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아버지가)양계장을 하시기 시작했다”며 “어머니도 아버지를 따라 양계장을 하시게 되는데 이모가 저희를 돌봐주며 그렇게 삼남매가 자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하시던 덕포시장 좌판에서 밤하늘을 보며 꿈을 키웠던 유년시절이 있었다”며 “부모님이 바쁘실 때 어머니보다 더 어머니처럼 돌봐주신 이모들도 함께 인사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푸른색 유세 점퍼를 입은 하 후보의 어머니는 길에 나와 팻말을 들고 아들을 지지해 달라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이모들의 모습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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