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TV조선이 보도한 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이 하루 종일 시끄러웠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TV조선이 확보한 추가 녹취에는 김 후보 동생이 직접 차명 운영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어제 TV조선이 보도한 민주당 김용남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이 하루 종일 시끄러웠습니다. 김 후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TV조선이 확보한 추가 녹취에는 김 후보 동생이 직접 차명 운영을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리포트]
김용남 후보는 TV조선이 보도한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을 부인하며, - 동생이 설립하고 운영한 농업법인과 대부업체를 2020년 함께 인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 위기에 처한 동생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입니다.
김용남 /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10년 동안 어떤 공직도 맡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인의 입장에서 제 친동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하지만 김 후보가 업체를 인수했다고 밝힌 시점보다 2년전인 2018년, 동생 김 모 씨가 지인에게 '차명' 구조를 언급하는 녹취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김용남 후보 동생 / 당시 농업회사법인 '일호' 대표 (2018년 지인과 대화 中)
"자기는 정치할 사람인데 뭐 대부업 하는 게 어쩌고저쩌고 또 그런 소리 하는 거예요. 내 이름 갖고 다 한다니까 지금. 차명으로 다 한다니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613938?sid=100&sicode=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