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하헌기, 조국 유시민 뼈 때리는 글
927 33
2026.05.22 11:11
927 33

친애하는 더불어민주당 동지들과 지지자 분들께서 이제는 조국의 강을 완전하고도 불가역적으로 건너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유시민 작가는 조국 후보를 두고 ‘원래 민주당 사람인데 적으로부터 공격받아가지고 당이 부담스러워해 배척당했다’고 규정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건건이 반론하면 또 쓸데없이 욕을 옴팡 먹겠습니다만, 이런 헛소리를 그냥 둘 순 없습니다. 

 

그냥 두면, 더불어민주당은 ‘적으로부터 억울하게 공격 받는 동지가,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우면 내쳐버리는 파렴치한 집단‘이 되는 셈이므로, 이건 바로잡아야겠습니다. 

 

첫째, 


조국이 ’적‘으로부터’만‘ 공격을 받았나요? 진짜? 

그는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고도 재심 신청 조차 못했던, 입시 관련 문서위조범이기도 합니다. 

 

조 후보자는 걸핏하면 무슨 ’특권을 누린 것‘에 대해 사과하던데, 그건 야마가 아닙니다.

입시에서 반칙을 하기 위해 본인이 문서를 위조한 ‘범죄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 하는 겁니다.

 

진짜 ‘표창장 하나’가 문제였나요? 아니잖습니까. 

‘적’의 공격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 내로남불·위선, 범죄에 대해 ’국민‘이 질타한 겁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유시민 작가의 주장과 달리 민주당은 그를 내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시민 작가 규정대로 ’적의 공격’이기만 하다고 ‘착각’하여, 그를 결사방어 했습니다. 조국수호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조국수호 하느라 ‘적’과 싸운 게 아니라 국민, 유권자들과 싸운 셈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윤리적 상징자원에 대하여 전무후무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스러운 후보가 아니라 오랜시간 민주진영에 몸만 담았을 뿐 실제 그 삶은 전혀 그의 말처럼 ’민주당스럽지 않아서‘ 국민으로부터 위선자라고 비판 받은 겁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부담’을 느껴서 그를 내친게 아닙니다. 진영논리로 보편 윤리를 파괴한 행위와 교만했던 과오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던 겁니다.

심지어 22년 대선에서 대통령께서도 사과했습니다. ‘조국의 강을 건넌다’는 건 그런 의미였습니다. 

 

따라서 유시민 작가의 주장은 실제 역사도 사실도 아닙니다.

그저 그 개인의 기호를 추구하기 위해 행하는 혹세무민일 뿐, 

저 요설이 민주당의 보편적 인식이어선 결코 안 됩니다. 

 

둘째, 


윤석열 탄생의 가장 주요한 장면의 못해도 탑3에 조국이 들어갈 겁니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임명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조국 민정수석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겁니다. 

당시 윤석열은 보편적인 서울중앙지검장이 아니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전권에 가까운 권한을 받은 이였습니다. 

 

적폐수사에 대한 권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인사에 대해서까지 아주 큰 권한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사단이 검찰의 모세혈관까지 스며든 게 이 때입니다. 

 

당시 여기에 대해 특수부 검사에게 이런 인사권까지 주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다수 언론이 우려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이건 언젠가 문제가 된다.’고 내부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은 “(윤석열과)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이고, 수시가 끝났을 때 전화해서 ‘선배님 이제 그만하시죠’라고 하면 그만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건 너무 안이한 것 아니냐고 2019년 청문회에서 질의받았을때 조국은 반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주의, 유념하겠다’라고 했지요. 그 청문회 영상과 속기록이 버젓이 남아 있습니다. 

 

‘조국 후보가 당선되는 게 대한민국이 더 낫다?’ 네, 그렇게 판단하시는 건 자유입니다.

그를 지지하는 것, 그에게 표를 주는 것 전부 그 사람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유권자의 판단 기준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제 판단도 덧붙입니다. 

 

대한민국의 다음 앞을 위해서, 그리고 ‘민주진영’이 도그마의 늪에서 나와 국민께 겸손한 정치세력이 되기 위해서라도

조국은 정치권에서 퇴장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1 05.18 45,672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9,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2 25.09.09 43,627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50,663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81,305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7,417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2 25.07.22 101,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74749 잡담 와 최욱새끼토나온다 1 12:21 88
874748 잡담 시너지유세단도 나오네 12:21 25
874747 onair 정영진: 유시민은 포스트 이재명 이재명 이후를 걱정해서하는말이라고한다 /서용주: 무슨 말입니까 지금 1년도 안됐는데 무슨 포스트 이재명이에요/ 정영진: 왜 나한테 구래 ㅋㅋㅋ 2 12:16 174
874746 onair 서용주: 그냥 민주당 당대표 출마 하세요 유시민 작가 ㅋㅋㅋㅋㅋ 3 12:12 260
874745 잡담 서초구사는데 왜맨날 주황색만 있냐 12:11 58
874744 잡담 시키면 다 하는 영기리보이 3 12:07 198
874743 잡담 성수에 오세훈 선거운동 하러왔는데 5 12:06 317
874742 잡담 어제 박재홍한판승부 JYPx박지훈 나온거 추천 (유시민 헛소리 관련) 4 12:05 184
874741 잡담 진짜 남의 말 안듣게 생김 2 11:59 366
874740 잡담 경향 구교형 유시민 발언에 대한 생각 3 11:58 371
874739 스퀘어 대통령님 인스타 3 11:44 468
874738 잡담 대구 사는데 제발 이번에 시장 좀 바꼈으면 좋겠다... 3 11:40 200
874737 잡담 김민하: 노랑봉투법을 그만 괴롭혀라~ 2 11:38 416
874736 잡담 이거 알았음? 그 재단 노통 혐오조롱 문화 등 “관련 사안에 일절 대응 안하는게 방침”이라는데? 21 11:30 578
874735 잡담 곽상언 어제 선거유세한거 쇼츠떠서 들고옴 5 11:28 549
874734 잡담 ㅇㅈㅊ 응원시민: 동갑이에요!! 용남: 그럼 말 놔 친구끼리 반말해야지 4 11:20 600
874733 잡담 친문세력에게 송영길이 눈엣가시인 이유 7 11:19 688
874732 잡담 기자 얼굴에 손댄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폭행’ 비판하자 “법적 대응” 7 11:12 547
» 잡담 하헌기, 조국 유시민 뼈 때리는 글 33 11:11 927
874730 잡담 장르만여의도 김용남 조롱함 30 11:11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