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521050003610
박원석 전 국회의원이 이스라엘군의 한국인 탑승 선박 나포와 관련해 작심 비판을 쏟아낸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공감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어제(20일)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스라엘이 자국 영해 밖에서 우리 국민도 승선해 있는 제3국 구호선을 나포한 것은 또 다른 국제법 위반이자 비인도적 행위"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네타냐후는 팔레스타인 침공과 민간인 학살 등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물"이라며, "여럽 여러 나라가 자국의 사법관할권 내에 네타냐후가 나타날 시 ICC 가입국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진국 외교는 강대국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규범의 편에 서는 것"이라며 "그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글로벌 중추국가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또한 ICC 가입 당사국으로서 동일한 협력 의무를 지고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기주로 접근하는 한국인 탑승 구호선단을 나포한 데 대해 "국제법적으로 부당하게 잡아간 것 아니냐"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의 체포영장 검토까지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