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스승의날인 오는 15일 202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를 만납니다.
혁신 기술 기반 경제 성장 이론의 선두주자인 하윗 교수는 이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꼽히는 하준경 대통령비서실 경제성장수석의 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윗 교수는 지난해 '창조적 파괴를 통한 지속 성장 이론' 연구 성과로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확고한 반독점 정책을 가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대기업의 독점적 지위가 혁신 유인을 저해하지 않도록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15일 오후 하윗 교수는 이 대통령과의 면담과는 별도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KDI·경제인문사회연구회 공동 콘퍼런스에도 참석합니다. 콘퍼런스 주제는 '성장추세 반전을 위한 경제 패러다임 전환'입니다.
하윗 교수는 한국의 기존 추격형 성장 전략의 한계를 진단하고, 'AI와 로보틱스 시대, 한국의 혁신주도 성장 경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 뒤 하 수석과 대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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