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李대통령 앞 국무총리 자리서 '쿨쿨'…확 바뀐 청와대 행사
1,466 6
2026.05.10 13:43
1,466 6
https://v.daum.net/v/20260510113705521


청와대 행사 '참석자 중심' 변모

어린이날, 자유로움과 웃음 강조

어버이날에는 눈물과 위로 전해

기념촬영 땐 대통령 부부 '양끝'



어린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기념 촬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중앙이 아닌 양끝에 섰다. 가운데는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이 채웠다. 대통령 내외가 중심에 서던 기존 의전 관례와 다른 장면이었다. 행사의 주인공을 대통령이 아닌 참석자로 분명히 드러내려는 연출로 풀이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선 어린이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일 행사 기념촬영 당시 양쪽 끝에 자리했다. 과거 정부의 어린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가 통상 중앙에 섰던 것과는 다른 구도다.


행사 분위기도 한층 자연스러웠다. 정해진 동선과 엄격한 진행에 맞춰 움직이던 기존 행사와 달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한 어린이가 대통령 앞에서 옆 구르기를 하는 장면이 공유됐고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설명하는 도중 국무총리 자리에 앉은 아이가 책상에 엎드려 잠든 모습도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이 장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격식 있는 공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반응이 쏟아진 것.


참석자 중심 기조는 어버이날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순직 공무원 부모, 효행 유공자, 독거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11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최근 행사들을 종합하면 분위기는 달랐지만 공통된 흐름은 뚜렷했다. 대통령 발언이나 의전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어린이, 부모 세대, 유가족 등 참석자들의 표정과 반응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어린이날은 웃음과 자유로운 행동이, 어버이날은 위로와 공감의 감정이 중심이 됐다.


온라인 확산 방식도 달라졌다. 어린이날 행사 장면은 아이들의 돌발 행동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의 눈물과 유가족 위로 장면을 중심으로 퍼졌다. 쇼츠·릴스 등 짧은 영상 형태로도 공유되면서 공식 행사의 장면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청와대는 의전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행사 취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위치나 형식을 강조하는 대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분위기와 장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268 05.11 24,2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68,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07,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36,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0,439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3,305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9,920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81,097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6,941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2 25.07.22 101,9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71811 잡담 조정식 별명 왜 개구리얌 07:38 4
871810 잡담 영길쓰 아침부터 식당에서 라면 사먹고 겸공출연하러 가네 1 07:33 94
871809 스퀘어 평택을 김용남 29% 유의동 20% 조국 24%…김-유 20%p, 조-유 10%p 격차 12 07:19 259
871808 잡담 김용남 포지티브하게 홍보할만한거 만들어봄 37 02:45 1,016
871807 잡담 조수진변호사 민주당스러운거 강조했지만 오윤혜한테 팩트로 다 반박당했네. 11 01:39 1,473
871806 잡담 울산시장은 아뵤디가 계산했네 ㅋㅋㅋㅋ 7 01:24 1,422
871805 잡담 멍사진으로 나온 그분 일정표 14 01:15 1,115
871804 잡담 궁금한데 멍들면 저렇게 거즈랑 테이프로 붙여 덬들? 6 01:11 826
871803 스퀘어 민주 정청래, 울릉도서 선거 지원...현장 의견 청취 5 00:53 578
871802 잡담 박지원 솔직히 노욕아니냐고 10 00:48 1,105
871801 잡담 아니 근데 혼자 다친거면 ㄹㅇ 보통 티 안낼텐데 6 00:48 899
871800 잡담 아니 근데 텅래단들 싸가지 없어 1 00:46 601
871799 잡담 요즘 기혼혐오글 많이 보이는데 21 00:43 1,262
871798 잡담 조정식의원 이미 추에게 의장직후보 한번 양보를 한 케이스라서 이번에 되는게 정배였는데 4 00:36 1,074
871797 잡담 김용민폐가 얼마전에 그랬잖아 국회의장,원내대표 투표에 당원비율 50으로 늘리자고 3 00:34 1,079
871796 잡담 ㅇㅈㅊ 와 예능을 보는데 기빨리는거예요 5 00:31 687
871795 잡담 친털텅문들은 과반으로 당선될거란걸 예상 못 한건가? 6 00:25 880
871794 잡담 멍든데 안대한것도 아니고 멍은 보이게 눈썹에 붕대 붙인게 최종 짜침 12 00:22 1,234
871793 잡담 조정식이 왜 국회의장 후보야? 4 00:17 1,221
871792 잡담 조국 선거운동하면서 유일하게 스스로 한게 4 00:1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