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李대통령 앞 국무총리 자리서 '쿨쿨'…확 바뀐 청와대 행사
1,496 6
2026.05.10 13:43
1,496 6
https://v.daum.net/v/20260510113705521


청와대 행사 '참석자 중심' 변모

어린이날, 자유로움과 웃음 강조

어버이날에는 눈물과 위로 전해

기념촬영 땐 대통령 부부 '양끝'



어린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기념 촬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중앙이 아닌 양끝에 섰다. 가운데는 행사에 초청된 어린이들이 채웠다. 대통령 내외가 중심에 서던 기존 의전 관례와 다른 장면이었다. 행사의 주인공을 대통령이 아닌 참석자로 분명히 드러내려는 연출로 풀이된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초청 행사에선 어린이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일 행사 기념촬영 당시 양쪽 끝에 자리했다. 과거 정부의 어린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내외가 통상 중앙에 섰던 것과는 다른 구도다.


행사 분위기도 한층 자연스러웠다. 정해진 동선과 엄격한 진행에 맞춰 움직이던 기존 행사와 달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한 어린이가 대통령 앞에서 옆 구르기를 하는 장면이 공유됐고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설명하는 도중 국무총리 자리에 앉은 아이가 책상에 엎드려 잠든 모습도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이 장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격식 있는 공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반응이 쏟아진 것.


참석자 중심 기조는 어버이날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는 순직 공무원 부모, 효행 유공자, 독거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 부부가 함께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11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다. 


최근 행사들을 종합하면 분위기는 달랐지만 공통된 흐름은 뚜렷했다. 대통령 발언이나 의전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어린이, 부모 세대, 유가족 등 참석자들의 표정과 반응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어린이날은 웃음과 자유로운 행동이, 어버이날은 위로와 공감의 감정이 중심이 됐다.


온라인 확산 방식도 달라졌다. 어린이날 행사 장면은 아이들의 돌발 행동을 중심으로, 어버이날 행사는 이 대통령의 눈물과 유가족 위로 장면을 중심으로 퍼졌다. 쇼츠·릴스 등 짧은 영상 형태로도 공유되면서 공식 행사의 장면들이 빠르게 확산됐다.


청와대는 의전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행사 취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위치나 형식을 강조하는 대신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분위기와 장면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체험단 모집 💙 181 00:05 3,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529,6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906,3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417,2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84,044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2 25.09.09 47,346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54,358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6 25.07.24 84,985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91,399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70 25.07.22 108,4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928751 스퀘어 진보 성향 대선후보 적합도, 김민석·강훈식·정청래·송영길 ‘경합’ 2 07:39 51
928750 잡담 [박제] 지금이 국힘 정권 같다는 딴천지들 5 07:35 92
928749 잡담 ㅅㅂ 요 족구만 걸 괴롭힐 데가 어딨다고 괴롭혔니 1 07:34 78
928748 onair 김용민티비 박선원 나와서 합당해야된다고 주장함 8 07:33 203
928747 잡담 이재명 진짜 괴롭힌 사람은 국힘이 아니구나 07:33 63
928746 잡담 겸공 - 검찰개혁을 위해 날을 잡았네. (황운하. 박은정. 한동수. 이지은 . 최민희. 한민수 ) 8 07:29 126
928745 잡담 뇌썩남 진짜 굥때보다 나라걱정 더하네ㅋㅋㅋ 2 07:24 88
928744 잡담 조국 김어준 장인수 믿다가 통수맞은 가족 아직도 최경영 박은정은 믿음 1 07:15 224
928743 잡담 당비 출금 ㅡㅡ 3 07:08 139
928742 잡담 아들이 마약한 남경필은 정계 은퇴했는데 아들이 성추행한 새끼는 왜 아무일 없었던 척하는거임? 3 07:05 231
928741 잡담 꼭지가 돌아서 유시민이 전한길처럼 돼버린듯 4 07:02 243
928740 잡담 딴지는 이재명이 그렇게 잘못했다면서 이재명 지킨다는 정청래를 왜뽑아? 7 07:02 198
928739 잡담 [박제] 딴천지도 쇼킹한 유시민의 발언 12 06:54 641
928738 잡담 얘네 진짜 이만희 구속 떠도 반응 거의 없네...? 3 06:48 574
928737 잡담 [박제] 정청래가 한것도 다 이재명이 배후라는 딴천지들 5 06:42 266
928736 잡담 딴베 대부분은 첨부터 저럴작정이었던 반명조빠들이라 그와중에 걔네한테 속은 극소수 친조친명들 지금 멘탈나갔을듯 06:37 115
928735 잡담 [박제] 김용남을 공천한건 정청래인데 누가 담그려고 했다는건지? 3 06:36 218
928734 잡담 오와 이만희 구속됐네 4 06:15 339
928733 잡담 재네는 제2의 노무현이 필요했던 거라니까 8 03:03 849
928732 잡담 [박제] 이재명 버리고 다른 도구 찾자 16 02:58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