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나는 근묵자흑이라고 생각하고 맘에 안드는 세력에 있는 곳에는 어떻게해서든 안가거든. 나도 그들을 닮을까봐 두려워서 어떻게 보면 피하는 거지.
지금 민주당 개판난 꼴보면서 진짜 정혐오고 탈당하고 관심끄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거기 있는 제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들, 일하고 싶고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존낙 클텐데 얼마나 더 힘들까 하다가 저 조개껍데기 말이 떠올랐어
이잼을 비롯한 난사람, 된사람들은 진흙탕 속에서도 고고한 연꽃처럼 빛을 잃지 않는다는 게 인간으로서도 정말 귀감이 된다.
이잼 SNS하는 거 보면서도 대의를 위해 두려움 없이 대중과 인터넷세상에 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응원도 물론 많겠지만 익명으로도 대통령 멘션에 반응할 수 있고 접근성이 엄청 높아지니까 얼마나 스레기 같은 댓글도 많겠어.
근데 아랑곳 않고 진흙탕일 수 있는 방향으로도 과감하게 내딛는 게 존경스러워
어둠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소인과 어울리면서도 그들과 같아지지 않을 수 있는 우리 대통령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