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정원오, 수해 복구 때 멋지게 '사랑의 트위스트'를…웃음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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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정원오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기록적 폭우 당시 수해 복구가 한창이던 때 지역 행사에서 춤을 춘 점을 문제 삼으며 공세에 나섰다.
김재섭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정원오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된 첫날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겠다며 '폭우와 폭염, 한파 같은 재난에 대해서도 예측과 예방, 현장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재난은 겪고 나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고 줄여야 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정말 귀감이 되는 말씀"이라면서 "그런데 정원오 후보는 2024년 7월 21일을 기억하는가? 이 날은 며칠 전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이후에, 전국이 수해 복구에 한창이던 때다. 전국적으로 일어난 산사태와 침수로 대통령실은 특별재난지역 추가를 검토하던 날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날 정원오 후보는 '성동구 걷기협회 단합대회'에 가서 구청장으로서 멋지게 '사랑의 트위스트'를 추셨다"며 "살면서 서울시장이 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으니 벌어진 일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게다가 정원오 후보는 국정자원 화재 당시 도이치모터스 후원 골프행사에서 골프를 친 것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책임있는 입장조차 없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전국이 폭우와 폭염으로 신음하던 때,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의 전산 시스템이 마비됐던 때 본인 앞가림도 못 했던 분이 누구를 심판하고, 무슨 재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하느냐"라며 "웃음벨이 따로 없다"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정원오 후보가 심판해야 하는 것은 12년간 무능하고 무책임했던 성동구청장 정원오"라며 "서울시장 슬로건 하나 추천해 드린다. "첫날부터 무능하게'"라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