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0410090125748
수사 진행 중인 상황에 유튜브 출연 '이례적'
김지미 "종합특검 활동에 오해하는 부분 있어"
3대 특별검사(내란·김건희·채상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진보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주요 사건 수사 상황과 대상을 밝혀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보는 전날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올라오는 '정준희의 논'에 출연해 특검 주요 수사 대상과 현재 진행 상황, 인력 현황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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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생방송 형식으로 약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검 관계자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튜브를 통해 수사 관련 내용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이례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통상 수사기관은 수사 밀행성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 등을 고려해 진행 중인 사건의 세부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3대 특검 또한 수사 종료 전까지 공식 브리핑 외 언론 인터뷰나 출연 등은 없었다.
김 특검보는 유튜브 출연 계기에 대해 "종합특검 출범이 한 달 좀 넘었는데 (활동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도 있고, 일하는 걸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어서 나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