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남구갑이 지역구인 김상욱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6·3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판가름하는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 시한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 의원이 오는 30일 이후 의원직을 사퇴하면 남구갑 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는다.
이 곳에 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가 예상되는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보궐선거 차출에 대해 "(인사)결재 창에 온기가 아직 마르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전 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남구갑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여러 가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아주 감사하고 있다"며 "제가 대변인으로 (최근) 승진했다. 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출마 가능성을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대변인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그는 지난 1일 부대변인(선임행정관)에서 1급 대변인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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