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원택 전북지사 경선 후보자, 식사·음주 비용 일체 제3자 대납 의혹 불거져 < 종합 < 정치 < 기사본문 - 의회신문
최근 김관영 전북지사의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소명기회 조차 없이 후보직 박탈과 제명으로전북을 대표하는 유력한 정치인을 잃은 허탈감으로 전북 정계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자 역시 ‘술.식사 비용 대납 의혹’에 휩싸이며 도민들의 공분이 극에 달하고 있다.
■ 이원택 ‘식사·음주 대납’...
이원택 후보자가 최근 개최한 모 행사가 김 지사의 논란이 된 행사와 사실상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생한 고액의 식사비와 음주 비용 일체를 이 후보자가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자가 대납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 “도민이 우스운가”... 들끓는 전북 민심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북도민들은 허탈함을 넘어선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45)는 “지사라는 사람들이 법을 우습게 알고, 자기 돈 한 푼 안 쓰고 남의 돈으로 생색내며 술판을 벌였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도민들의 눈높이는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행태”라고 일갈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도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전북 정치는 ‘대납’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것이냐”며 전북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시민단체 “철저한 수사 및 후보 자격 박탈해야”
전북 지역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사기 위해 불법적인 기부행위나 대납 행위가 만연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원택 후보는 이번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한 점 의혹 없이 소명해야 하며, 사법당국은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도 김 지사에 대한 제명 조치 등 강경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원택 후보의 이번 의혹을 동일한 잣대로 공정함을 유지하며 선제적으로 후보직 박탈과 제명까지 이어질지 의문이며 또한 경선 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식의 구태 정치를 반복하는 후보는 도지사 자격이 없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어 이번 사태는 전북지사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납은 누가했는지? 그리고 대납에 쓰여진 제3자의 카드는 누구의 것인지 등 추가적인 증거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출처 : 의회신문(http://www.icouncil.kr)
https://www.icouncil.kr/news/articleView.html?idxno=5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