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심 석유화학 단지를 전격 공습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외신은 이스라엘이 이란 남서부 마샤르 특구를 폭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 당국도 자국 공군의 타격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공격 주체를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옵니다.
알 아라비아 등은 이란 매체를 인용해 미국이 가담한 합동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최소 3개 기업의 인프라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자도 발생해 최소 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리올라 하야티 부주지사는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파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정치 지도부가 이란 내 '경제 표적'을 타격하는 것으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권에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입혀 돈줄을 완전히 끊겠다는 겁니다.
오늘 공습으로 본격적인 석유 인프라 파괴전이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