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회의원 ‘차량 5부제’ 꼼수…이 스티커 붙이고 내달렸다 [출처:중앙일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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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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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꼼수로 차량리스하고 보조관차 이용하는 여의도에 계신 분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6718
관용차 5부제를 지키면서도 차량 출퇴근을 포기하지 못하다보니 보좌진 개인차량을 활용한 출근 등 평소와 다른 풍경도 나타나고 있다. 5부제 요일에 따라 관용차나 의원 개인차량, 보좌진 개인차량을 번갈아 타는 식이다. 한 여당 의원의 보좌진은 “기름값을 줄테니 자차로 아침에 데리러 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보좌진은 “의원이 택시 호출 앱을 활용할지 몰라서 알려줬다. 그런데 관용차 놔두고 택시를 타면 에너지 절감이라는 5부제 취지가 무색해지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의원들 사이에선 6·3 지방선거가 코앞인 만큼, 관용차 5부제가 과하다는 반응도 적잖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지역을 가야 할 일이 많아 차량은 필수”라며 “이동 과정에서 보안을 지켜야 할 통화도 많이 해, 난감해하는 의원들이 많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도 “5부제를 따랐지만 외부 일정이 많아 별도로 차를 하나 빌릴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