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김부겸' 당선되면 다음날 국힘 지도부 사퇴할 것"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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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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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60330162723192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전 총리(더불어민주당)가 30일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 뒤 대구를 찾아 '대구시장 도전자' 자격으로 12년 만에 시민과 만났다.
공원 앞 야외광장에서 시민에게 공개되는 형식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일당 독점과 지역주의 타파를 주장하며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대구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투를 하면서 한쪽 팔만, 축구를 하면서 한 다리만 사용했다. 이제 양팔, 양다리를 다 쓰자"며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대구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구에서 김부겸이 당선되면 그다음 날 바로 국민의힘 현 지도부가 물러날 것"이라며 "대구가 국민의힘을 버려야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만들어진다"고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잘 되려면 유능한 진보와 건강한 보수가 함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대구가 다시 숨길을 열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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