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뒤 석유 완전히 고갈"⋯필리핀, 이란 전쟁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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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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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전날 "연료 공급 위기가 임박했다. 국내 에너지 수요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석유제품의 공급과 운송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연료를 비롯해 식료품·의약품·농산물 등 생활필수품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대중교통과 의료 서비스 유지를 위한 조치도 함께 검토되지만 현 단계에서 국민 생활을 직접 제한하는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비상사태는 1년간 유지되며 필요 시 연장이 가능하다. 필리핀 정부는 중동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러시아 등 주요국과 원유 도입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326092039349